이번 기일(7. 20.)은 대표당사자가 정해진 이후 첫 기일로, 소송요건 등에 대해 심리를 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재판부는 본 건에 관한 양 당사자의 구두변론을 들은 뒤 향후 입증계획을 물었는데, 저희는 현재까지 금융거래정보제출명령 회신이 되지 않은 곳으로부터 회신이 오면 총원범위를 정리하고, 상대방이 최근 제출한 준비서면에 대한 반박 답변을 제출하겠다고 답하였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금융거래정보제출명령이 모두 회신될 때까지 기일을 추정하며, 회신되면 기일지정신청을 하도록 하고, 다음 기일 전까지 양측 모두 제출할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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